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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짝사랑에 마침표를 찍기 전에 하고싶은말이 있어요 선배진짜 제 이상형이었다는거 알아요? 첫눈에 반한다는 말이 어떤건지 알게해준 제 첫사랑이에요 첫사랑은 못잊는다고 하잖아요 사실 요즘 너무 후회되요 왜 용기를 내지 못했을까, 선배 졸업하기전에 연락은 한번 해볼걸. 선배는 제 존재도 알지 모르겠는데 일년동안 몰래 진심으로 좋아했어요. 숨겨왔지만 티났을지도 모르겠네요. 선배가 졸업한 학교는 재미없어요 학교가는 재미도 사라졌고 선배가 떠난학교는 이제더이상 다니기도 싫어졌어요 조금만 더 용기냈더라면 저희 연락정도는 하고지내지 않았을까요? 인스타는 또 왜지웠어요 나 졸업하면 선배보려고 기대하면서 지냈는데 . 제 최선의 용기가 인스타 팔로우건거에요. 좋아하난 마음에 비해 너무작은 용기였지만 주위사람 다알만큼 진짜 많이 좋아했죠.. 이제 이어질수있는것도없고 선배를 볼기회조차도 없어요 많이 보고싶어요 저 졸업하면 어디선가 선배를 지나치기라고 할수있겠죠? 그때 제가 먼자 전화번호 물어볼게요. 그때는 철벽치지마요 선배 철벽남이라고 소문나서 제가 얼마나 무서워했는데 조금만 기다려줘요. 지금은 잠시 쉼표를 찍고 선배만나게되면 꼭 다시 이야기를 이어가볼게요 많이 고마웠어요 흑백같았던 제 학창시절의 꽃이되줘서 너무 고맙고 사랑해요 !! 항상 선배한테는 행복한일만 따르면 좋겠네요 물론 저한테두 ㅎㅎ 오늘도 잘자고 우리 다시만나요,꼭

미안해 전부 은정아 ㅠㅠ 보고싶다 내전부가 맞앗구나 그땐 몰랏네 ㅠㅠ

눈사람은 눈덩이가 뭉쳐질수록 더 늦게 녹아내리는데 왜 우리 사이는 가까워질수록 더 빨리 불씨가 꺼져 갔을까 사람이 참 잔인한 게, 익숙한 게 당연해지고 더 큰 걸 바라게 되는 것 같더라 언제든 토라져도 이상하지 않은 사랑 하지만, 서로 끝까지 믿고 기다려주면 영원할 사랑

나만 놓으면 끝나는 관계였나보다 너는 단지 옆에 있어 줄 사람이 필요했나보다 그게 나면 어때 라고 스스로 위안을 하다 문득 궁금해졌다 나는 너에게 어떤 존재인가 너는 내가 없으면 어떨까 끝까지 너는 이기적이었다 그런 너의 손을 나는 놓았다 아니 놓임을 유도한건 너였다 아프진 않다 다만 궁금할 뿐 나를 사랑하긴 했었을까 나만 이 관계를 놓고싶지 않아했던걸까 나혼자 궁상 떠는걸까 넌 어떤 생각일까

할말이 많다. 진아 헤어지고 나서 많은 감정이 오갔고 생각이 들었어 결론은 한번은 꼭 직접 만나서 너에게 하고싶은 말을 전하고 미안했던 부분을 사과하고 우리 소중했었던 2년의 시간을 진짜 마무리 짓고 싶어 기회가 된다면 언젠가 꼭

그냥 좋아하기만 하면 다 될 줄 알았어 왜 이런 사이가 된 걸까 너랑 나랑 맞지 않는걸 알면서도 왜 내가 내 자신을 포기하면서 다시 만나고 다시 보고싶어 하는걸까? 내 흔들리는 이 마음이 너무 싫다 하루종일 아파하고 슬퍼하고 찾아보고 기다리고 이러는 내가 싫어 나한테 더 이상 좋아하지 않는다고 했던 말이 거짓말이라고 내가 더 미련가지지 않게 하려고 했던 말이었음 좋겠다는 생각뿐이야 아직도 너무 사랑해서 얼마나 더 아플지 모르겠어 그냥 너와의 기억을 잊고싶어 이런 생각을 하는 동안도 너를 보고싶어

곧 있음 생일인데 걔가 축하라도 해주면 좋겠다

사랑했다 진짜 아직도 뭔가 실감이 안나네 내가 한 선택임에도 너무 많은생각이 드네 이게 정말 옳은 선택이였을까…전혀 힘들어 하지 않을거같던 너가 힘들어한다는걸 들으니 내마음은 수백번이고 흔들려 너에게 악감정은 없어 전부 소중한것들 뿐이야

자연스럽게 만나게 되어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된 우리 거의 매일 올라오는 너의 스토리를 보곤 이제 잘지내는거 같아보여서 마음이 홀가분한거 같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나의 마음구속은 왜이리 허전한걸까 우리 둘이 헤어지게 된이유는 정확히 콕집어서 말 할수 없다. 헤어진 이유를 구지 찾아본다면 그만큼 사랑할자신이 없어서 헤어진거 같다 많은 사람들이 사랑은 타이밍이라고들 한다. 맞는거 같다 우리둘은 만나는 타이밍이 다른 사람들의 비해 빨랐다 우리 둘은 독특한 사랑을 했다. 무슨 사랑을 했는지는 말할수없다 힌트를 주자면 금지된 사랑..? 사랑의 금지라는 단어는 안어울리지만 남들은 절대 반대하는 사랑을 우린 하였다. 우리둘은 사귄다는 개념은 없었다 정말 자연스럽게 사랑하게 되었다 그래서 고백한적도 없었고 헤어진다는 이별의 통보도 없이 자연스럽게 헤어졌다. 비참한건 나만 힘들어하는거 같다 나만 아직도 그녀와 함께 수다를 떨면서 걷던 산책길이 생각나는거 같고 함께 가만히 서로의 눈동자를 쳐다보면서 잔잔한 노래를 틀고 있던 순간이 떠오른다. 아직도 가끔씩 메세지를 하긴 하지만 이제 그녀와 대화를 나누면 나눌수록 예전 마음이 게속 올라오는거 같아 그녀를 이제 완전히 내마음속에서 놔줄려고 한다. 아니 헤어졌는데 아직도 대화를 나눈다고? 내가 생각하기에도 이해가 안될꺼 같다. 하지만 우린 헤어져도 잘지내기로 서로를 응원해주기로 약속아닌 약속을 했었다. 나의 마음속에 게속 그녀가 있는 이유는 나의 첫사랑이라서 그런거 같다 생전 처음으로 데이트를 해보고 여자와 단둘이 영화도 보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러갔다. 그녀의 특징하나를 말하자면 눈웃음을 지으면 눈이 반달모양처럼 이쁜 눈웃음을 나에게 항상 지어줬다 그리고 의외로 순수했다. 오늘 이 댓글을 끝으로 이제 정말 그녀가 나에게 돌아올꺼란 희망을 버리기로 했다 더이상 이 관계를 지속하기엔 우린 너무 많은 시간을 함께했다. 대화를 하면 할수록 정이생겨 메세지가 오는것을 받아줄수 밖에없다 그녀는 나에게 아무감정없이 메세지를 보낸다.예를 들자면 인스타 릴스 같은걸 말한다 나는 그때마다 나를 한번이라도 생각하는거긴 하는건가 라며 생각이 들때도 있다. 하지만 이제 이런 생각하기 싫다 그녀가 내가 아닌 다른 남자와 행복했으면 좋겠다. 나와 나눴던 추억은 마음속에 깊이 묻은채 말이다. 추억이라는 단어는 참 신기하다 추억이라는 단어 하나의 나의 모든 인생이 들어가있는거 같다 내 인생중 그녀와 함께 했던 추억이 가장 행복하지 않았나 싶다 돌아가고 싶지만 돌아갈수 없고 현실이 너무 차갑고 힘들때 따듯하던 봄날의 햇살처럼 날위로 해주던 그녀를 그리워 하고 싶지만 이제 더이상 그리워 할수 없다 따스하던 봄이 지나면 뜨거운 여름이 오고 쌀쌀한 가을이 오고 또다시 차가운 겨울이 오기때문에 지금 나의 마음은 그녀를 그리워 할수 없다.모든 사람들에게 이말을 해주고 싶다 진짜 사랑은 언젠간 다시 나타날꺼라고 만남이 있으면 이별도 있다는 것을 까먹지 말아줬으면 한다. 우리가 연인을 만나면서 사랑을 하는 이유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의 이별을 늦추기 위해 서로에게 힘이 되주고 서로를 사랑하고 서로를 응원하는 관계로 변하기 위한 마음이 사랑한다는 감정인거 같다.나에게 사랑이란 감정을 알려준 사람이 너였다 이제 정말 이글을 끝으로 널 정말 놓을것이다 물론 하루만에 될일이 절대 아니다. 시간이 지나며 점점 자연스럽게 널 잊을것이다.이때까지 정말 사랑했고 밉다고 하기엔 고마운 마음이 너무나 크다 그리고 너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할게 사랑했었어 나의 첫사랑"

널 미워한적은 있지만 단 한번도 싫어한적은 없었어. 넌 내 세상이었고 내 전부였어. 그러니까 한번만 연락해줘. 한번만 날 그리워해줘. 제발 한번만 나에게도 기회를 줘...

잘지내, 사실 지나고 나니까 못해준게 생각이 나는건 왜 일까? 마지막 문자가 아직도 기억나네 이어 가려고 했던 너 그만 하자고 했던 나 그 이후로 연락 없었고 수개월이 지나 미련한 내가 연락 했을땐 넌 떠났지 알아, 이루어 질 수 없다는거 그래도 그래도 많이 좋아했어 아주 많이 많이 가끔 길을 걷다 너랑 비슷한 사람을 마주치면 뒤돌게 되고 멈추게 되더라고 나도 나도 나도 처음엔 괜찮은줄 알았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그게 아니더라고 너의 얼굴이 조금씩 흐릿해지는거 같아 잡았던 손 안았을때 너의 냄새가 흐려져서 슬프다 넌 잊었가겠지? 잊는동안 많이 힘들었지 ? 나도 그렇더라 아주 많이 지금은 아직은 나 좀 더 힘들고 슬플게 그리고 기억 좀 할게 함께 해줘서 고마웠고 각 자의 자리에서 또 다가올 아니 다가온 사람에게 기대다 보면 잊혀져 가겠지? 잘지내, 잘지내, 잘지내 안녕 나의 전우야

썸네일 보고 이거다 싶어서 왔는데.. 그만큼 감성이 낭낭하네요.. 너무 좋아요 진짜..

우리의 사랑이라고 칭했던 관계는 가볍기도 무거웠을까 나만의 감정 그대의 감정 누구도 헤아릴 수 없기에 나의 감정도 그대가 헤아릴 수 있을까 해바라기도 고개를 숙이듯 내 사랑은 뜨거운 햇살만큼 빛날 수 없던 것 인가 나의 꽃이었던 그대

한 달 좀 넘게 사겼지만 3년 동안 널 못 잊은 건 왜 일까 다른애랑 사겨도 난 너 쭉 좋아했어 애들한텐 아니라고 했지만 여전히 널 좋아해 지금은 아무 사이도 아니고 지나가면 모르는 사람 본 듯이 스쳐가지만 아직도 여전히 널 좋아해 그리고 앞으로도 좋아 할 거야 넌 아니겠지만

ㅋㅋㅋ난 왜 너 주변친구한테만 잘해주게되냐

다른 댓글들처럼 추억 회상도 해보고 너와의 기억들 나열해보고 싶은데 항상 멀리서 바라만 봤어서 함께 한 행복한 기억 하나 없는게 진짜 마음 아프네 말도 몇 번 안섞어봤는데 왜 아직도 널 못놓아주고 있는건지 희망 없는 관계라는거 알면서도 왜 하루 종일 너 생각만 하는지 왜 내 모든 것에 너가 있는건지

사랑해 앞으로도, 행복해야해 고마워 미안해

안녕 잘지내려나 넌 잘지낼것같애 같이 시작한 우리인데 결국 끝은 너가 혼자 결정했으니 후회 안하고 나 잊고 잘 살아야돼 진짜 그럴려나 그럼 다행이지 난 너가 행복하고 누구보다 잘지내면 좋겠어 근데 말이야 너가 나 때문에 많이 울었으면 좋겠어 그냥 단지 나 그리워 해주면 좋겠어 나 진짜 너랑 영원 할 줄 알았는데 우리는 그저 원래 자리를 찾아서 간거라고 생각할게 나 진짜 평생 좋아하고 한 때 내가 많이 사랑했어 이제는 아니니까 넌 뭐든 잘할거니까 응원할거야 꼭 잘살아줘 성숙해지면 다시 만나고싶어 한번 보고싶다 많이 사랑했어 고마웠어 내 첫사랑아 많이 사랑해 아직도

미안했다 많이 이제서야 알겠고 언제쯤 내 마음 전할 수 있으련지

따까리 역할은 이제 그만. 가족을 생각하고 내 인생을 삽시다.

널 끊어내고 너에게 상처준 거 다 나인 거 아는데 이기적이지만 나 다시 좋아해주라 잊은 줄 알았는데 1년 반개월이 지난 지금 아직도 네가 생각나 참 웃기지.. 지금 생각해보면 난 한 번도 널 잊은 적이 없는 것 같아 널 너무 서툰 시기에 만나서 너무 아쉬워

저 할아버지도 누군가의 아들이었고 한없이 어린 날들을 보내셨을 텐데

나 좀 좋아해줘 제발..

제발 너도 날 생각했으면, 내가 웃으며 잘 지내다 새벽에 너를 떠올리는 것처럼 너도 가끔은 내 생각에 잠겨 복잡한 감정을 느꼈으면 좋겠다

널 놓아버려서 내가 미안해

첫사랑은 안 이루어진다는데, 너가 첫사랑은 아니면 좋겠다.

2000년.. 너와나 햇살을 담은 미소를 처음보며 사랑에 빠지고 그 어리기만 한 내 어렸던 세상이 전부 너로 가득했던 그렇게 고백했던 내마음 생각 할 시간을 달라며 나를 애태웠던 1주일. 이루어질거란 상상과 거절당할 상상을 번갈아가며 힘들게 보낸시간 끝에 우린 서로 사랑하며 만낫던 시간들 15살 3년간에 우리는 .. 나의 잘못과 실수로 끝이 났지만 아직도 너의 미소가 이따금씩 생각난다 눈이 올 때도 비가 올 때도 찬바람이 부를 계절 또는 장마가 오는 , 눈이 오는 날에는 가슴이 아릴정도로 너가 너무 생각나 보고싶다 .. 다시 만날 수도 내가 보고싶지도 않겠지만 나는 정말 사랑했고 아직도 너를 마음 한켠에 묻어둔다 그 시절에 우리가 너무 그립다

’보고싶다‘ 이 한마디가 함께일땐 설레었고, 혼자 남은 지금은, 함께일 때로 돌아가고 싶어진다.

아주 어릴때니까 기억 안나는거 아는데 내가 연락하면 그냥 반갑다고만 해줘..내 인생 3분의 1이 너였는데 그래도 5년이 너와 함께였는데 누구냐는 말을 들으면 너무 슬플것같아

마지막에 너한테 후회 된다고 했는데 나 지금 하나도 후회 안 해 너랑 만났던거.. 다시 돌아와줘 제발 기다릴게 나는..

말을 안 해도 알아주길 바라는 게 좋은 건 아니라는 걸 알고 고치려고 의식했어. 나는 니가 무슨 생각하고 뭘 느끼는 지를 아는데 너는 모르고, 생각하거나 신경쓰려고도 하지 않고. 신경써달라 말해도 노력한다면서 바뀌지 않고 반복되고. 애둘러 말하는 나쁜 버릇이 있어 몇번 크게 싸워 바뀌겠다 약속해 직접적으로 말하는데도 장난이라 생각하거나 나는 겨우 용기내고 몇시간의 에너지를 쏟아서 한 말에 알겠다는 단답이 돌아온다. 너는 너대로 나를 대하는 데 주의점이 생기니 피곤하고, 나는 나대로 나만 표현하고 나만 좋아하는 것 같아 지치고. 나를 좋아해달라 해서 겨우 듣는 소중하다는 말을 들으면 오히려 더 뿔이 난다. 그래서 내가 먼저 뭔가를 하는 걸 관뒀더니 아무것도 오지 않는다. 결국 그저 일방적인 관계였나보다. 나는 아니라고, 서로를 아끼는 소중한 관계를 쌓았다고 애써 나를 다독였는데. 너는 연애를 시작하고 변했어. 아니면 이게 너의 진짜 모습이야? 그냥 나는 어쩔 수 없는 거였던거야? 나를 아끼지 않아서, 내가 그정도가 아니라서 이런거야? 어떻게 우리가 쌓은 세월을 이렇게 쉽게 무너뜨릴수가 있어? 너는 이게 아무렇지 않아? 너의 사랑이 너무나도 크고 밝게 빛나는 바람에 나같은 작은 불빛은 보이지도 않는거야? 어떻게 나한테 이래.. 너는 세상에서 제일 잔인한 사람이야. 너는 나한테 소중한 사람이 됐고, 나를 버렸어. 더 비참한 건 나만 너를 소중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는 작지만 끈질간 악마가 내 머리에서 떠나가질 않는다는 거겠지. 내가 너를 친구로 아낀 게 아니라 연인이 되고 싶었던건가 생각까지 해봤어. 나만 너무 괴롭길래 너는 친구랑 멀어진거지만 나는 짝사랑이 좌절된건가 생각까지 해봤어. 근데 그냥 그럴때마다 아니라는 같은 답이 나와. 그럼 나는 또 내가 너를 소중하다 생각하고 아꼈던 크기가 너보다 너무 컸다고 생각하게 돼. 너는 내가 너에게 혼자 있는 시간을 주길 항상 바랐잖아 근데 이제 너는 작은 틈이 생길 때마다 항상 너의 연인과 함께하기 위해 뛰어가더라. 너는 나를.... 안 좋아했구나...... 나만 너를 좋아했구나.. 나만 너를 그렇게 아꼈고 그래서 너는 나를 찾지 않았구나.. 그래 항상 너는 나를 수단으로 여겼던건가보다. 심지어 너에게 나는 없어도 상관 없는 수단이었나보다. 그래서 버려진 나만 아픈가보다.. 나와의 약속을 너의 연인이 시간 되냐고 물어본 한마디에 멋대로 깨버리는 딱 그정도였나보다. 내가. 내가 모든 걸 무시하고 살던 그 언젠가 너와 친하게 지내던 친구와 잠시 멀어져버렸을 때, 내가 어떻게 할거냐 물으니 멀어지면 멀어진거라 담담히 말하던 너의 모습이 자꾸 생각나. 나는 단 한번도 내가 그 상대가 될거라 생각한 적 없는데. 저주라도 퍼부어보고 싶어. 너는 나를 신경쓰지 않고 있을거란 사실이 너무 괴로워서, 니가 찝찝해 하기라도 하라고 저주를 퍼부어보고 싶어. 근데 내가 아직 너를 미워할 수가 없어서. 미워하기 싫어서 모든 걸 불분명한 상태로 유지하고 있어서, 그러지도 못해. 미워할 건덕지가 이렇게 많은데 순수하게 미워할 수가 없다. 간단히 정을 떼어낼 수도 없다. 아 나는 평생 너때문에 괴롭겠구나. 너는 내가 그 누구도 아무리 오래 본 사람도 못 믿게 만들었는데 아무렇지도 않구나. 진짜 나쁘다. 진짜 나빠.

1:17:49

어설프고 서툴렀던 사랑이였다, 행복했다, 슬펐다 첫사랑이였다.

왜 안 돌아오세요

멋잇다 외로움을 즐겨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는 한 사람 할아버지 보고 싶습니다

나는 너 다 이해해줄수 있는데 왜 나를 밀어내, 나는 너에게 전혀 과분한 사람이 아니야. 오히려 네가 나에게 과분할 정도야. 나중에 한번만이라도 먼저 연락 좀 해주라. 나는 헤어질 준비가 하나도 안됬었는데.. 혼자 생각 정리해서 말해버리고, 정말 슬프다. 나는 다 괜찮은데, 네가 나 걱정 안해도 되는데.. 제발 나에게 돌아와줘. 언제나 기다리고 있을께 연락 한번만 해줘..

자.. 너의 세상을 보여주마.

내가 이제 널 안좋아하게 되면 그때 난 내가 너무 싫을 것 같아. 근데 사람마음이라는게 생각하는대로 안되더라고. 널 붙잡는게 나한테든, 너한테든 안좋은 일인 것 같아. 나 조금만 널 덜 좋아하게되면 내가 널 놓아버릴 것같아. 우리 헤어지면 나 미워하지마. 내가 한 모든 말과 모든 행동은 다 진심이였으니. 네 사랑을 내가 다 받아서 너무 행복했어. 근데 더이상 난 네 사랑을 절실해하지 않아. 미안해, 사랑해.

좋은 추억 남겨줘서 고맙고.. 조금이라도 날 좋아해줘서 고마웠어 다른 사람이 좋아졌다고 해도 지울 수 없는 아픔을 줬어도 아무리 그런 몹쓸 짓을 해도 별로 밉지가 않다

외로움을 즐겨님의 플레이리스트가 참 좋습니다. :)

아빠 나는 아빠가 생각하는 원하는 강한 사람이 되지 못하나봐요, 아빠 생각만 하면 그날은 모든게 무너져 내려요 아빠가 떠나는 그날 했던 그말 처럼 나는 가족을 지킬 그릇이 못되나봐요 보고 싶어요 다시 돌아와서 내가 죽도록 버티는 기둥을 받쳐주세요 아빠 보고 싶어요 아빠 너무 미워요 ..

너의 모든 것을 사랑하려 노력했어 그렇게 너의 모든 걸 사랑하게 됐더니 우리 이젠 아무 사이도 아니야 사랑하는 너의 모든 걸 이제 어떻게 지울까

어 그냥 너에게 마지막으로 해주고 싶었던 말들을 해주어 내 마음이 한결 편안하다 앞으로 네가 받는 사랑 중, 나의 사랑이 가장 작았으면 바라 그만큼 가치 있는 너니깐 부디 잘 지내길

상윤아

너랑 반년이라는 시간을 함께했네 너무 고마웠고 이제는 “이별”이라는 두 글자가 우리를 멀어지게 했으니 이제는 보내줄게 너무 고마웠고 미안했다

시아야 언제볼까 우리 눈오는날 꼭 찾아갈께!!

정떨어졌어...싫어